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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주서한] 푸싱제약(Fosun Pharma) 글로벌 포럼 참석 소회
첨부파일 - 날짜 2026-07-29 조회 366

존경하는 앱클론 주주 여러분, 대표이사 이종서입니다.


최근 국내외 거시 경제의 불안정과 제약·바이오 섹터 전반에 불어닥친 극심한 투자 심리 위축으로 인해, 당사의 주가 역시 큰 폭의 하락을 겪고 있습니다. 회사의 본질적 가치와 무관하게 연일 이어지는 주가 하락으로 인해 주주 여러분께서 겪고 계실 고통과 상실감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현재의 주가 하락은 당사 내부의 악재나 파이프라인의 펀더멘털 훼손과는 전혀 무관한 외부 수급 현상입니다. 회사의 심장인 연구개발과 사업화 시계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강력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저는 어제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 파트너사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주주 여러분의 불안감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상하이 출장의 소회와 핵심 사업들의 진행 현황을 직접 보고해 드립니다.

1. 푸싱제약(Fosun Pharma) 글로벌 포럼 참석 및 HLX22 상업화 모멘텀 확인

저는 지난 7월 27일, 상하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푸싱제약 글로벌 BD & 파트너십 포럼(Fosun Pharma Global BD & Partnership Forum)'에 공식 초청받아 참석했습니다. 당사의 기술이전 파트너사인 헨리우스(Henlius)는 푸싱제약그룹의 핵심 항체 신약 자회사입니다.


이번 포럼에서 가장 고무적이었던 점은, 당사의 HLX22가 단순히 헨리우스 차원이 아닌, 푸싱제약그룹 전체를 대표하는 '핵심 사업화 추진 물질'로 전 세계 파트너사들 앞에서 당당히 소개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현장에서 만난 헨리우스의 사업최고개발책임자(CBO) 핑 차오(Ping Cao)는 저에게 HLX22의 임상 진행 과정과 상업화 성공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당사와 다각적이고 추가적인 사업 협력을 모색하기로 강력히 뜻을 모았습니다.


또한, 포럼에서는 현재 전 세계 신약의 50%가 중국에서 개발되고 있으며, 타국 대비 절반의 시간과 3분의 1의 비용으로 신속화에 앞서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진행된 임상 결과가 이제는 글로벌 스탠다드로 온전히 인정받으며 전 세계 상업화에 엄청난 가속도가 붙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HLX22의 글로벌 상업화는 성공 여부가 아닌 '시간의 문제'입니다. 늦어도 2028년에는 첫 사업화(상업화) 실적이 가시화될 것으로 굳게 확신하며, 포럼에 참석한 HLX22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도 긴밀한 네트워킹을 구축하여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링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2. 지난 6월 주주서한 이후 주요 파이프라인 진행 현황

주주 여러분, 제가 지난 6월 26일 주주서한을 통해 약속드렸던 당사의 모든 핵심 파이프라인은 단 하나의 차질도 없이 철저히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 AT101 (혈액암 CAR-T 치료제):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마치고 사실상의 투약완료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연내 최종 데이터 도출 및 국내 신속승인(품목허가) 신청 목표 역시 순항 중이며, 또한 이틀전인 7월 27일부터 현재도 튀르키예 TCT사의 임상의와 주요 인원이 내한하여 당사와 국내 주요 임상센터에서 임상 개시 직전 수준의 막바지 점검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차세대 인비보(In-vivo) CAR-T: 스웨덴 스트라이크파마, GC녹십자와의 협력을 필두로, 당사의 검증된 h1218 항체를 탐내는 글로벌 기업들과 추가적인 파트너십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 이중항체 (AM105, AM109): 기존 파트너사를 포함한 복수의 기업들과 기술이전(L/O) 및 공동 개발을 위한 심도 있는 협상을 지속하고 있으며, AM105의 영장류 실험이 개시되었습니다. 

  • 고형암 스위처블 CAR-T (AT501): 영장류 실험을 통한 독성 데이터 확보(글로벌 L/O를 위한 필수 선제 투자)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연내 IND(임상시험계획) 신청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시장의 공포가 극에 달할 때, 기업이 할 수 있는 유일하고도 가장 강력한 대응은 '흔들림 없는 본업의 성과'를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비록 지금 당장의 상황은 뼈아프지만, 상하이 현지에서 두 눈으로 확인한 앱클론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위상은 그 어느 때보다 드높고 확고했습니다. 당사 임직원 일동은 마일스톤 달성과 기술이전(L/O)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지금의 저평가 국면을 반드시 정면 돌파하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앱클론의 펀더멘털을 믿고 인내해 주시는 주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로 주주 여러분의 기대와 믿음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7월 29일 앱클론 대표이사 이종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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